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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안의 회계로 세상보기) 기업회계와 세무회계의 차이

(전규안의 회계로 세상보기) 기업회계와 세무회계의 차이

[IB토마토 전규안 전문위원] 대학에서 회계를 처음 접하는 학생이 가장 먼저 배우는 과목은 ‘회계원리’ 다. 그다음은 ‘중급회계’, ‘고급회계’ 과목이다. 그 외에도 ‘원가관리회계’와 ‘세무회계’, ‘회계감사’ 등을 배우지만, 회계원리에서는 재무회계의 기초를 배우므로 ‘회계원리’는 사실상 ‘재무회계 원리’다. 재무회계에서는 당기순이익을 계산하지만 세무회계(법인세)에서는 기업이 납부할 법인세를 계산한다. 이때 세무회계에서는 재무회계를 ‘기업회계’라고 하면서 ‘기업회계상 당기순이익’에서 출발하여 ‘법인세 과세표준’을 구하고 ‘납부할 법인세’를 계산한다. 그렇다면 ‘기업회계(재무회계)’와 ‘세무회계(법인세)’는 어떻게 다를까? 첫째, 기업회계와 세무회계는 목적이 다르다. 기업회계에서는 ‘이해관계자들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적정한 당기순이익을 계산하지만, 세무회계에서는 ‘공평한 과세’를 목적으로 기업이 납부할 법인세를 계산한다. 기업은 기업회계 관점에서는
물적분할 아닌 ‘인적분할’에도 주가 하락한 OCI

물적분할 아닌 ‘인적분할’에도 주가 하락한 OCI

증설 필요한 태양광용폴리실리콘 사업 매출 14% 수준 캐시카우와 성장사업 분리되며 향후 유상증자 가능성도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OCI(010060)가 물적분할 아닌 인적분할에도 주가가 전일보다 6% 가까이 떨어졌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뉘는 것 자체가 사업 위험을 담보할 수 있다는 논리다. 24일 OCI에 따르면 전일 이사회를 열고 베이직케미칼, 카본케미칼 등 회사의 주력사업인 화학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OCI 분할은 내년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OCI 본사.(사진=OCI) OCI는 이번 인적분할로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OCI 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화학회사 ‘OCI’로 분리된다. 기존 회사 주주는 OCI 홀딩스와 OCI의 지분율에 따라 동일하게 분할 신설법인의 주식을 배분받게 된다. 분할 비율은 OCI 홀딩스 69%, OCI 31%다. OCI 홀딩스는 기존 주력 사업인 말레이시아 태양광용
DL건설, 미분양 홍수에 '골머리'…털기 총력에도 소진시기 미지수

DL건설, 미분양 홍수에 '골머리'…털기 총력에도 소진시기 미지수

11개 단지 중 9개 단지 미분양…초기 분양률 56.6% 수준 당첨 후 계약 포기 사례까지 등장…다만, 현금 유동성은 양호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DL건설(001880)이 대규모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올해 주택사업에 집중하며 전국에서 분양을 진행했지만, 대부분 단지에서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전체 평균 초기 분양률이 절반에 그쳤다. DL건설은 미분양 털어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금리가 오르고 매매심리가 하락하는 등 청약시장 한파가 지속되는 데다 분양물량 역시 많이 남아있어 물량 소진 시기를 가늠하기조차 힘든 상황이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이 올해 지난달까지 전국에 공급한 11개 아파트 단지 중 9개 단지에서 분양 초기 미분양 물량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9개 단지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 e편한세상 평택 하이센트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
(삼성전자 스타트업 투자)①아토머스, AI 알고리즘 등 투자 '박차'

(삼성전자 스타트업 투자)①아토머스, AI 알고리즘 등 투자 '박차'

올 2월 시리즈B 참여…B2B 정신건강 서비스 사업 확대 AI 챗봇 등 개발 나서…'갤럭시워치' 등 협업 기대감 삼성전자가 반도체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가운데 신사업에도 과감하게 투자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이재용 회장의 주도로 ‘뉴 삼성’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스타트업 육성·지원 조직을 운영하는 한편, 전문 투자 자회사를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는 삼성전자가 투자하는 스타트업을 살펴보고, 삼성전자의 미래 사업 동력을 분석해 본다.(편집자 주)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역량을 강화해 자체 디바이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삼성넥스트가 최근 투자한 아토머스 또한 멘탈 헬스 플랫폼인 ‘마인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아토머스는 익명·비대면 상담 등 정신건강 헬스케어 산업을 대중화시키는 한편, 대기업 중심의 B2B(기업과 기업 거래)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3일
SK증권, 증시 침체에 수익다각화 행보…마이데이터 성과낼까

SK증권, 증시 침체에 수익다각화 행보…마이데이터 성과낼까

SKS마이데이터 사모투자합작회사 통해 뱅크샐러드 지분투자…2대주주 올라 지분투자로 디지털 신사업도 모색…성과 내기까지는 시간 필요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SK증권(001510)이 계열사를 통해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인 뱅크샐러드 투자에 나서면서 사실상 주요주주에 올랐다. 대내외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증시흐름에만 의존하지 않고 사업분야를 다각화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SK증권이 저축은행과 자산운용사 등을 인수한 데 이어 뱅크샐러드와 협력을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 경쟁력을 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의 올해 3분기 분기보고서에 뱅크샐러드가 관계기업으로 포함됐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시리즈D 투자 유치를 올해 6월에 마무리했는데 기아(000270), KT(030200) 등을 투자자로 확보했다. SK증권의 사모펀드 계열사 SKS프라이빗에쿼티(SKS PE)도 뱅크샐러드 시리즈D 투자에 참여했다. SKS PE
키움증권, 위탁매매 시장지위 굳건…수익성도 방어

키움증권, 위탁매매 시장지위 굳건…수익성도 방어

3분기 기준 ROA 1.4%로 업계평균(0.8%) 웃돌아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키움증권(039490)이 업계 최고 수준의 위탁매매부문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실적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영업을 통한 운영효율성으로 우수한 수익성도 시현하고 있다. 2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기준 국내주식 시장점유율은 29.3%(리테일 약정액 기준), 해외주식 시장점유율은 37.7%다. (사진=나이스신용평가) 키움증권은 시장 최저 수준의 매매수수료율을 바탕으로 위탁매매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계좌 개설이 늘면서 고객계좌 수가 2020년 말 730만개에서 2022년 9월 말 1250만개로 증가하는 등 사업기반도 크게 확대됐다. 2021년 하반기 이후 주식거래대금 및 증시주변자금의 감소추세는 위탁매매 수익의존도가 높은 키움증권의 사업전망에 부정적 요인이다. 2022년 3분기 일평균 시장거래대금은 13조8000억원
배터리 다음은 양극재…LG화학, 생산·협력·인사 강화

배터리 다음은 양극재…LG화학, 생산·협력·인사 강화

IRA 대응…고려아연과 지분스왑, 양극재 공장 신설 CFO 출신 사장, 양극재 담당 부사장 승진…자금조달, 사업 강화 예상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LG화학(051910)이 미래사업으로 키웠던 2차전지 배터리 사업(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자리 잡자 양극재 사업 육성에 나섰다. 24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이 전일 고려아연(010130)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2576억원 규모의 자사주 맞교환과 양극재 사업 중심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는 지난 22일 미국 테네시주에 4조원대 양극재 공장 건설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2일 테네시주 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양극재 공장 설립을 발표하는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사진=LG화학) LG화학의 대대적인 양극재 투자는 미래사업 확대와 연결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1 글로벌 전기차 전망’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전 세계 보급 전기차가 최대 2억3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현재
한국투자신탁운용, 배당주 ETF 총보수 인하…장기 수익률 제고

한국투자신탁운용, 배당주 ETF 총보수 인하…장기 수익률 제고

미국 배당주 투자하는 'ACE 미국고배당S&P ETF' 총보수 0.06%로 인하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의 총보수를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 배당주 ETF 상품을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고객들의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고배당S&P ETF' 상품의 총보수를 연 0.50%에서 연 0.06%로 인하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배당주 ETF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 본사. (사진=한국투자금융지주) 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고배당주 가운데 장기적으로 우량한 이익을 바탕으로 주당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상품 특성상 연금계좌 등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이 상품에 투자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수익률 제고를 위해 보수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부터 국내 운용사 간 ETF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보
삼성전자, 4기 스타트업 공개…지속 투자 의지 다져

삼성전자, 4기 스타트업 공개…지속 투자 의지 다져

뉴빌리티, 렛서 등…사업 협력 등 추가 투자 계획 일부 기업 삼성 계열사와 계약…아기·예비 유니콘 선정 성과도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뉴빌리티, 렛서, 알고케어 등 C랩 아웃사이드 4기 스타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기업들에 사업협력 등 추가적인 투자 방안을 검토해 스타트업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2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현재까지 누적 투자유치 금액 1.34조원, 일자리 창출 8700개, 아기 유니콘 20곳, 예비 유니콘 3곳이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냈다. 향후 삼성전자는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설립 5년 내)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삼성전자 및 계열사들의 기존 비즈니스와 연계하는 안을 검토하는 등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삼성전자는 삼성서울병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의 일부 관
더블유게임즈, 차입금 부담 적어…재무안전성도 '우수'

더블유게임즈, 차입금 부담 적어…재무안전성도 '우수'

DDI 인수 비용 9500억원 모두 상환 처리 소송합의금 지출 예정…현금으로 대응 가능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더블유게임즈(192080)는 자회사 인수 비용으로 인해 차입 부담이 한때 증가했었으나, 현재는 모두 상환한 상태로 관련 부담이 없다. 또한 소송 관련 합의금 지출이 예정돼있지만, 현금 보유 규모를 감안하면 재무안전성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더블유게임즈의 주요 출시작들. (사진=더블유게임즈) 24일 한국기업평가(034950)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는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 인수에 따른 차입 부담을 자체 현금창출력과 메자닌 전환으로 상환해 현재 재무적 부담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2017년 DDI를 인수했으며, 총 인수금액은 9500억원이다. 더블유게임즈는 회사 자금 3500억원, 재무적투자자(FI) 3000억원, 인수금융 3000억원 등을 활용했다. FI 투자액 중 2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는 전액 전환했으며, 900억원 규모
광주신세계, 현금흐름 '우수'…재무구조 개선 지속 전망

광주신세계, 현금흐름 '우수'…재무구조 개선 지속 전망

부채비율 14.3% 등 재무안정성 갖춰 백화점 점포 확장 프로젝트 등은 변수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광주신세계(037710)는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보유한 가운데, 운전자금 부담도 낮아 영업현금흐름의 안정성이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프로젝트 진행 등으로 인한 대규모 지출이 없다면, 재무구조 개선 흐름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지난 2019년 점포 리뉴얼 등으로 약 300억원의 투자가 집행된 이후, 2020~2021년에는 연간 50억원 이내에서 시설보완 등 경상적인 자본적지출(CAPEX)이 발생했다. (사진=나이스신용평가) 올해와 내년 중 푸드마켓 및 명품매장 리뉴얼 등과 관련해 자금소요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경상적인 투자부담이 영업현금흐름 창출력 이내에서 관리되며 잉여현금 창출 기조가 중단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9월 말 기준 광주신세계는 영업활동현금흐름(OCF) 448억원, 잉여현금흐름(
펄어비스, 수익성 개선 요원…신용등급 하락 압력 '고조'

펄어비스, 수익성 개선 요원…신용등급 하락 압력 '고조'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흥행 부진…신작 출시도 지연 상반기 신용등급 ‘A-(안정적)’ 유지…하향조정 검토 사항 근접 지난해 첫 회사채 발행에서 흥행을 거둔 펄어비스(263750)가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올해 내놓은 신작이 부진한 성적을 얻고 있고, 본래 예정돼 있던 신작 출시도 지연되고 있어서다. 3분기에도 실적 반등을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펄어비스는 영업이익률 지표 개선이 필요해진 시점이다.
역성장 한 네이버, 조직개편 등 사업 전환 예고

역성장 한 네이버, 조직개편 등 사업 전환 예고

3분기 영업이익 5.6% 감소한 3302억원…투자·주식보상비 등 반영 포쉬마크 인수 등 신규 성장 동력 발굴…AI·웨일·B2B 부서 통합 네이버(NAVER(035420))가 3분기 다소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성장 했다. 서치플랫폼을 비롯해 커머스, 핀테크 사업 성장이 두드러졌지만, 투자 및 주식보상비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최근 인수한 포쉬마크를 통해 수익성을 확대하고, 일부 사업부문을 통합해 효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리니지W' 장기 흥행 기대감…1주년 기념 방송 '성황'

엔씨소프트, '리니지W' 장기 흥행 기대감…1주년 기념 방송 '성황'

출시 1년 만에 전체 실적 이끄는 견인차 역할…콘솔, PC 등 플랫폼 신작도 기대 엔씨소프트(036570)가 지난해 말 출시한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장기 흥행 게임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글로벌 이용자와 적극 소통하면서 자체 지식재산권(IP)로서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28일 1주년 기념 특별 방송 ‘드렉터스 토크 인 타이완’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송은 대만 타이페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디렉터스 토크 인 타이완’에서 확인된 리니지W 1주년의 핵심 키워드는 ‘소통’과 ‘최초’다.
위메이드, 기대작 '미르M' 흥행 실패…무너지는 '기대감' 미르M 글로벌 출시로 반등할까

위메이드, 기대작 '미르M' 흥행 실패…무너지는 '기대감' 미르M 글로벌 출시로 반등할까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하락…3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 미르M 글로벌 출시로 반등할까…중국 흥행 여부 관건 위메이드(112040)가 올해 6월 국내에 출시한 신작 '미르M'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는 올해 12월 블록체인 기능을 가미한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며 실적 반등을 자신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매출 추정치를 하향하는 등 기대감을 낮추고 있다. 특히 위메이드가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판호 발급에 대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새롭게 공략하고 있는 중동 또한 아직 신흥시장에 속해 있어 리스크가 남아 있다.
삼성생명, LAT평가 대폭 개선…IFRS17 전망 ‘맑음’

삼성생명, LAT평가 대폭 개선…IFRS17 전망 ‘맑음’

새 제도서 자본적정성 우수 예상…K-ICS 비율 200% 넘을 듯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삼성생명(032830)이 지급여력 수준을 반영하는 현행 RBC비율 수치가 떨어지고 있지만 LAT(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제도) 결과는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상승 효과가 주요했는데 내년 새 회계기준 도입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23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 기준 잠정 RBC비율이 236.2%로 지난해 말 대비 68.4%p 하락했다. 금리상승 배경에 삼성전자(005930) 주가 하락 요인으로 매도가능증권의 평가이익이 감소한 탓이다. (사진=삼성생명) 이에 삼성생명은 매도가능증권을 만기보유증권으로 계정 재분류를 시행했다. 매도가능증권 규모는 지난 2분기 114조8411억원에서 3분기 52조2340억원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만기보유증권은 39조3833억원에서 100조7081억원으로 늘었다. 매도가능증권과 달리 만기보유증권은 회계적으로 만기까지 보
회사채시장 자금경색에…카드업계, CP로 대이동

회사채시장 자금경색에…카드업계, CP로 대이동

금리상승에 카드채 금리 6% 훌쩍…조달비용도 급증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카드업계가 회사채 수요예측 미매각이 늘어나자 회사채 발행을 포기하고 기업어음(CP)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카드사들은 회사채 비중이 떨어지고 CP 비중은 크게 증가한 가운데 늘어난 자금조달 규모의 절반 이상이 CP 발행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국내 7개 전업카드사의 자금조달 규모는 총 125조4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104조3118억원 대비 20.2%(21조1215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총 자금조달 규모인 108조366억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특히 카드사 7곳 모두 자금조달 규모가 늘었는데 전년 동기 대비는 물론 지난해 연간 규모와 비교해도 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개별 카드사의 3분기 자금조달 현황은 신한카드 30조8141억원 삼성카드(029780) 18조7331억원 KB국민카드 21조3200억원 현대카드 19조417억원 우리카드 12조
SAMG, 수요예측 흥행 실패…공모가 1만7000원

SAMG, 수요예측 흥행 실패…공모가 1만7000원

수요예측 경쟁률 44.73대1 기록…공모가 20% 하향 24~25일 일반청약·내달 6일 상장…예상 공모 자금 238억원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등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SAMG엔터테인먼트가 수요예측 흥행에 실패했다. SAMG는 공모가를 하단 대비 20% 내린 1만7000원으로 확정하고, 내달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AMG는 지난 17~1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44.73대 1을 기록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1.25%인 99만7500주를 대상으로 기관 투자가들의 신청을 받았고, 총 289개 기관이 4462만주를 신청했다. 수요예측 결과는 엇갈렸다. 89.47%는 희망 가격(2만1600~2만6700원)의 하단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했고, 나머지 10.12%는 희망 가격 상단 이상을 써냈다. 이에 SAMG는 공모가 하단 대비 20% 내린 1만7000원으로 공모가를
1조 유증 나서는 롯데케미칼…재무 안정화 시기 '관심'

1조 유증 나서는 롯데케미칼…재무 안정화 시기 '관심'

증권가, 2024년 회복 전망…영업이익률 5~6%대 기록 예상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현금 많기로 유명했던 롯데케미칼(011170)이 돈맥경화로 고생 중이다. 경기침체로 실적이 둔화된 상황에서 롯데건설 지원,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인수 등 돈 들어갈 일이 많아서다. 업계에서는 석유화학사업 회복 사이클이 돌아오고, 2차전지 신사업의 단기 투자가 끝나는 2년여가 지나면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롯데케미칼의 경영 정상화는 2024년께가 될 전망이다. 신한투자·메리츠·NH투자 등 다수 증권사는 올해 2~3%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이익률이 2024년에는 5~6%대까지 상향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자금난은 주주들에게는 다소 당황스러운 측면이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연말 기준 단기금융상품을 포함한 현금성자산이 3조3000억원 상당으로 ‘현금부자’로 불렸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올해 경기 하락으로 2분기에
DB손해보험, 투자 성적표 보니…운용자산이익률 4%대 '축포'

DB손해보험, 투자 성적표 보니…운용자산이익률 4%대 '축포'

외화자산 환 헤지 평가이익 증가·유가증권 수익률도 올라 적자 보험영업, 투자영업으로 보전…현대해상과 격차 벌려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DB손해보험(005830)이 올해 3분기 우수한 투자운용 성적표를 받았다. 투자영업이익이 급증하며 운용자산이익률도 4%대로 뛰어올랐다. 지난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리상승 효과가 반영되면서 자산운용의 효율성도 커지고 있는 것인데, 환 평가이익이라는 일회성요인을 감안하더라도 보유이원 자체가 상승세라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투자영업이익으로 41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3151억원 대비 33.2%(1045억원) 성장했다. 투자이익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운용자산이익률은 3.11%에서 4.07%로 0.96%p 상승했다. 투자영업수익은 6982억원에서 1조3026억원으로 86.6%(6044억원) 증가했다. 이자수익(+308억원)과 단기매매증권처분(+9억원), 단기매매증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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